[앵커]<br />오늘부터 주말인 내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립니다.<br /><br />특히 남부 지방에 또다시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기상센터 연결해서 앞으로 날씨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이혜민 캐스터!<br /><br />이미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제주도와 전남 해안으로는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오후 3시 이후에는 부산과 울산에도 비가 내리겠고,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.<br /><br />지형적인 효과가 더해지는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으로 120mm가 넘는 폭우 쏟아지겠고, 이 비의 최대 고비는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가 되겠습니다. <br /><br />이미 태풍이 지나가면서 지반이 약해진 상태라 심각한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인데요.<br /><br />먼저 태풍 피해가 있었던 지역의 예상 강우량부터 살펴보겠습니다. <br /><br />내일까지 울산은 37~75mm, 부산은 41~80mm, 지리산 부근인 거창은 120mm 이상의 호우가 예상됩니다.<br /><br />그 밖의 지역 충청은 20~60mm,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는 5~20mm 의 비가 오겠습니다. <br /><br />비는 내일 아침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.<br /><br />오늘 궂은 날씨 속에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.<br /><br />서울 25도, 청주·대전 24도, 대구 23도로 예상됩니다.<br /><br />기상센터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6100712032584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